태국은 따뜻한 날씨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덕분에 전 세계 골퍼들이 찾는 골프 천국입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겨울철에도 라운딩이 가능한 곳으로 인기가 높죠. 저렴한 그린피와 수준 높은 코스, 훌륭한 서비스까지 갖춘 태국의 골프 명소 5곳을 소개합니다.
1. 방콕 (Bangkok) – 시암 컨트리 클럽 롤링 힐스
특징
방콕은 태국의 수도로 다양한 골프장이 밀집된 지역입니다. 시암 컨트리 클럽 롤링 힐스(Siam Country Club Rolling Hills)는 방콕에서 차로 1시간 30분 거리의 파타야에 위치한 명문 골프장으로, LPGA 태국 투어가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장점
- 세계적인 수준의 코스 디자인 (부드러운 언덕과 전략적인 벙커 배치)
- 고급 클럽하우스와 편리한 시설
- 방콕과 가까운 거리
단점
- 비교적 높은 그린피
- 주말과 성수기에는 예약이 어려움
라운딩 비용(only 참고용)
- 주중: 약 200~250달러 (캐디피, 카트비 포함)
- 주말: 약 250~300달러
2. 파타야 (Pattaya) – 라용 그린밸리 컨트리 클럽
특징
파타야는 방콕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해안 도시로, 골프와 휴양을 함께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라용 그린밸리 컨트리 클럽(Rayong Green Valley Country Club)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코스가 특징이며, 풍경이 아름답고 편안한 라운딩을 할 수 있습니다.
장점
-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플레이 가능
-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
- 해안과 가까워 여행과 골프를 동시에 즐기기 좋음
단점
- 코스 관리가 일부 시즌에 따라 다름
- 고급스러운 시설을 원하는 골퍼들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 있음
라운딩 비용(only 참고용)
- 주중: 약 100~150달러
- 주말: 약 150~180달러
3. 후아힌 (Hua Hin) – 블랙 마운틴 골프 클럽
특징
후아힌은 태국 왕실의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며, 블랙 마운틴 골프 클럽(Black Mountain Golf Club)은 태국에서 손꼽히는 명문 골프장입니다. PGA 아시안 투어가 개최된 적도 있는 이곳은 도전적인 코스로 유명합니다.
장점
- 국제 대회가 열리는 수준 높은 코스
- 코스 관리가 매우 뛰어남
- 주변에 고급 리조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많음
단점
- 그린피가 비교적 높음
- 일부 홀에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경우가 있음
라운딩 비용(only 참고용)
- 주중: 약 150~200달러
- 주말: 약 200~250달러
4. 치앙마이 (Chiang Mai) – 알파인 골프 리조트 치앙마이
특징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도시로,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알파인 골프 리조트 치앙마이(Alpine Golf Resort Chiang Mai)는 산속에 위치한 독특한 코스로, 태국 내에서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장점
- 시원한 기후와 맑은 공기
- 도전적인 레이아웃과 훌륭한 코스 컨디션
- 비교적 저렴한 라운딩 비용
단점
- 방콕에서 비행기로 이동해야 함
- 일부 코스는 경사가 심해 초보자에게 어려울 수 있음
라운딩 비용(only 참고용)
- 주중: 약 80~120달러
- 주말: 약 100~150달러
5. 푸켓 (Phuket) – 레드 마운틴 골프 클럽
특징
푸켓은 태국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골프와 해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레드 마운틴 골프 클럽(Red Mountain Golf Club)은 붉은 바위산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한 코스입니다.
장점
- 태국에서 가장 독창적인 코스 레이아웃
- 바다가 보이는 홀과 멋진 자연 경관
- 푸켓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함께 즐길 수 있음
단점
- 일부 홀의 난이도가 높아 초보자에게 어려울 수 있음
- 성수기에는 예약이 어려울 수 있음
라운딩 비용(only 참고용)
- 주중: 약 120~180달러
- 주말: 약 180~220달러
태국 골프 여행의 장점
✅ 연중 플레이 가능 – 따뜻한 날씨 덕분에 겨울에도 라운딩 가능
✅ 합리적인 비용 – 한국보다 저렴한 그린피와 캐디 서비스
✅ 다양한 코스 – 해안, 산악, 평야 등 다양한 환경에서 골프 가능
✅ 고급 서비스 – 전문 캐디, 클럽하우스, 마사지 등 편리한 시설
태국 골프 여행의 단점
❌ 더운 날씨 – 여름철에는 너무 더울 수 있어 오전 라운딩 추천
❌ 예약 필수 – 인기 골프장은 성수기에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어려움
❌ 추가 비용 발생 – 일부 골프장은 카트비, 캐디피가 별도
마무리
태국은 골퍼들에게 천국 같은 곳입니다. 합리적인 가격, 수준 높은 골프장, 그리고 훌륭한 서비스까지 갖추고 있어 한국 골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방콕, 파타야, 후아힌, 치앙마이, 푸켓 등 다양한 지역에서 색다른 골프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음 골프 여행지는 태국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최적의 골프장을 선택해 멋진 라운딩을 즐기시길 바랍니다!